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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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 촬영, 스칼렛요한슨 첫 한국 방문하나?

기사입력 2014.02.19 12:41 / 기사수정 2014.02.19 12:41

대중문화부 기자


▲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 소식에 헐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방한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18일(현지시간) 영화의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이 서울에서 촬영된다"며 한국에서의 촬영 계획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겸 '어벤져스2'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한국은 최첨단의 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현대의 건축물이 공존해 영화 촬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라며 "영화 촬영에 협조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어벤져스2'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스칼렛 요한슨의 방한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칼렛요한슨은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 역시 미녀의 섹시 스타로 인지도가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팬들을 찾은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을 비롯해 마블사의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이 총출연했으며,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모았다.

'어벤져스2'는 전작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칼렛 요한슨 ⓒ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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