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PD "기대했던 백지영, MC들과 잘 융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백지영의 아슬아슬한 입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JTBC '마녀사냥'의 정효민 PD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지영이 10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PD는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모두 참여했으며, 녹화 현장 분위기는 재밌었다. 기대했던 게스트였고, 기존의 멤버인 것처럼 MC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마녀사냥'에서는 쥬얼리 예원, 김아중, 김지민, 레이디제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인, 송경아 등 여자 게스트들이 참여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21일 10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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