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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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허영무 참가…GOM 클래식 시즌4 16일 개막

기사입력 2014.02.11 17: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eXP는 오는 16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리그 'GOM 클래식 시즌 4'를 개최한다.

이번 GOM 클래식 시즌 4는 GOM eXP가 브루드 워의 향수를 지닌 팬들과 스타크래프트 II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대회이며 오는 16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된다.

결승전은 3월 16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GOM eXP 클래식 시즌 4는 GOM eXP 앱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되며 방송 후 GOM eXP 앱, 곰 TV, 유튜브 GOM eXP를 통해 VOD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전선수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허영무, 염보성, 박지호, 김윤중, 구성훈, 김명운, 진영화 등이다. GOM 클래식 시즌 4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일 개막전에는 김명운, 박지호, 홍진호, 구성훈이 출전한다. 우승상금 500만원, 준우승 상금 150만원 등 총상금은 약 천 만원 규모이다.

GOM eXP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주일 간 GOM 클래식 시즌 4에 사용될 맵을 선정하기 위한 시청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득표수를 얻은 '파이썬', '루나', '블루스톰'이 맵으로 선정되었으며 추가적으로 '투혼'과 '타우크로스'의 맵이 더해진다. 많은 명경기가 탄생했던 5개의 맵에서 다시 한 번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GOM 클래식 시즌 4 ⓒ 곰 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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