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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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빙속 모태범, 500m 1차 레이스서 '미니 한일전'

기사입력 2014.02.10 00:1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모태범이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작은 한일전'을 펼친다.

모태범은 9일 러시아 소치 아들러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추첨에서 가토 조지(일본)와 한 조에 편성됐다. 모태범이 아웃 코스, 가토가 인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두 선수는 전체 20조 가운데 18조에 속했다. 1차 레이스에서 인 코스에 배정된 선수는 2차 레이스에서 아웃 코스를, 반대로 아웃 코스에서 1차 레이스를 소화한 선수는 2차 레이스에서 인 코스를 타게 된다.

모태범과 함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강석은 미르코 넨지(이탈리아)와 10조에 묶였다. 이규혁은 3조, 김준호는 5조에서 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모태범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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