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소형 SUV 타이군 공개…가격은 얼마?

▲ 폭스바겐 타이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폭스바겐이 차세대 소형 SUV 타이군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5일 인도 뉴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타이군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타이군은 출력 110마력의 1리터 3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크로스오버차량(CUV)'으로 공인연비가 약 리터당 21.2km에 달한다.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란 SUV의 디자인에 승용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SUV다.

폭스바겐 타이군은 201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예상 출시 가격은 상위 모델인 '티구안'의 신형 모델보다 저렴한 1만 5000유로(약 2256만원)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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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폭스바겐 타이군 ⓒ 폭스바겐]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