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둘이서 세계로' 여현수-봉만대, 키아누리브스와 조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여행프로그램 '둘이서 세계로'가 오늘(3일) 오후 6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둘이서 세계로'는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서 세계로 떠나는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단지 관광객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서 세계인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알아가고 이를 통해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첫 방송에서는 영화감독 봉만대와 배우 여현수가 첫 게스트로 나서 '영화의 도시' 미국 뉴욕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착 첫날부터 '글로벌 길치'로 거듭난 여현수 덕분에 힘든 여정을 보낸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만남을 갖게 됐다. 뉴욕 한복판에서 헐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거리를 지나던 중 우연히 영화 촬영현장을 발견하고 두 시간 넘게 기다려 키아누 리브스를 만날 수 있었다.

키아누 리브스와 이들이 대화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둘이서 세계로'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둘이서 세계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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