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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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선균, 사채업자에게 무자비 구타 당했다

기사입력 2014.01.29 23:11 / 기사수정 2014.01.29 23:22

대중문화부 기자


▲미스코리아 이선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미스코리아'의 이선균이 사채업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3회에서는 사채업자 황사장(정승길 분)이 김형준(이선균)을 찾아가 연말까지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며 구타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넌 시한부 인생이다"라고 말하며 사망보험계약서 사실을 알렸다.  이는 연말까지 돈을 갚지 못하면 김형준이 죽는다는 뜻.

하지만 김형준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황사장은 정선생(이성민)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어 "형은 도대체 고객 관리를 어떻게 한 거야? 고객한테 스케줄을 미리미리 친절하게 알려줘야 할 거 아니야"라고 크게 화를 냈다.

한편, 이날 오지영(이연희)은 형준과 정선생이 사채업자들로부터 구타당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고 크게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선균, 이성민, 이연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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