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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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양요섭, 애완견 양갱이와 동거 시작 '깜찍 대결'

기사입력 2014.01.25 00:13 / 기사수정 2014.01.25 00:15



▲ 나혼자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강아지 양갱이와 동거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 양요섭이 양갱이를 훈련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이름은 '양갱이'고 4개월 정도 됐다. 저번에 (가수 지나의 개) '토끼'를 키웠었는데 좀 많이 힘들어서 강아지를 안 키우려고 했다. (양갱이를 보고) 펫샵을 지나다가 왠지 가족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이틀 밤을 고민하고 결국 데려왔다"라며 자신의 반려견 양갱이를 소개했다.

특히 양요섭은 식사 시간에도 서열 정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밥을 먼저 먹고, 훈련을 시키면서 사료를 주는 등 초보답지 않게 능숙하게 양갱이를 대했다. 이어 양갱이가 보드에 타도록 훈련시키던 중 자신이 보드를 타고 노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양요섭은 강아지 훈련법에 대해 "처음 강아지를 키우다보니까 강아지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밥을 먼저 먹고 밥을 줘야 주인이구나 알고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안 되고, 주인을 핥으면 복종의 의미니까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박식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양요섭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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