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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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첸·백현·디오·루한, 이색 랩 대결…다크호스는 누구?

기사입력 2014.01.23 10:43 / 기사수정 2014.01.23 10:43

정희서 기자


▲ 엑소의 쇼타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겨울 스페셜앨범 '12월의 기적'으로 감성적인 보컬을 보여준 그룹 엑소의 첸·백현·디오·루한이 랩배틀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엑소의 연습실 현장이 전파를 탄다.

'12월의 기적'을 연습하기 위해 모인 첸·백현·디오·루한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목을 푼 뒤 무대 동선을 맞춰보는 등 연습시간을 가졌다.

이날 '랩을 가장 잘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마자 멤버들은 각자 자기 자신을 지목하며 랩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백현은 스스로를 '랩변(랩+변백현)'이라고 칭하며 즉석에서 짧은 랩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첸도 함께 리듬을 타며 합류했다.

랩대결 심사를 위해 참석한 타오는 'officially missing you' 랩파트를 선보였고, 크리스는 멤버들의 비트박스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시도했다.

이어 랩배틀에서 멤버들은 '으르렁' 랩 파트에 도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몸짓과 라임을 구사하며 숨겨뒀던 랩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시작 전부터 심상치 않은 준비를 하던 '랩변' 백현은 센스 있는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초로 공개되는 엑소의 연습 현장과 멤버들의 이색적인 랩배틀 결과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의 쇼타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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