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열애설' 마고 로비는 누구?

▲ 마고 로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열애설에 휩싸인 마고 로비(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눠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0년 생인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개봉된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샬롯 역할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해졌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가까워진 계기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지목했다. 마고 로비는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친해졌고,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린 그녀는 자연스레 올랜도 블룸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올랜도 블룸은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굿닥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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