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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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활동반경 넓힌다

기사입력 2014.01.10 10:32 / 기사수정 2014.01.10 10:32



▲ 윤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영역을 넓혀나간다.

프레인 TPC는 10일 "윤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건은 1999년 그룹 팀(TEAM)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브라운아이즈로 활동, 직접 작곡한 대표곡 '벌써 일년', '점점'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솔로앨범을 통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걷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윤건은 다양한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 윤건은 최근 SBS '패션왕 코리아', Mnet '슈퍼스타K4'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가수를 넘어 연기자, 방송인에 이르기까지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프레인TPC의 관계자는 "윤건은 노래, 작곡, 방송 및 라디오 진행은 물론 배우로서의 충분한 잠재력까지 지니고 있는 '멀티'아티스트'다. 어떤 분야에서든 그가 가진 가능성을 십분 발현할 수 있도록 발판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미니앨범 '코발트 스카이 072511(Kobalt Sky 072511)'을 발표한 윤건은 프레인TPC와의 계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구상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건 ⓒ 프레인TP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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