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15
사회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1월부터 1.7% 더 낸다

기사입력 2014.01.09 10:07 / 기사수정 2014.01.09 10:07

정희서 기자


▲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가 작년보다 1.7% 인상된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 5.89%에서 5.99%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인상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2014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다.

이에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4140원으로, 작년 9만2570원보다 1570원이 늘었다.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8만2490원으로 지난해 8만1130원에서 1360원 올랐다.

최근 연도별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였다.

한편 건강보험료는 의료서비스 비용과 실물경제 상황,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결정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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