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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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신영 이상형 "혀 색깔 중요시…백태 싫어"

기사입력 2013.12.17 13:59 / 기사수정 2013.12.17 14:02

대중문화부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친구의 겨드랑이 털을 못 깎게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고민을 함께 나누던 중 MC들이 "이성을 볼 때 유독 눈이 가는 부분이 있냐"고 묻자 김신영은 "남자를 볼 때 혀 색깔을 본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혀의 색깔을 보느냐? 백태 낀 사람 싫죠?"라는 질문에 김신영은 "싫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혀만 예쁘면 되냐. 얼굴이 별로여도 되냐"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그것도 문제가 있긴 한데 그냥 얼굴을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김신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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