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 없는 남자, "방송 출연 후 마음 편해졌다"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에서 '귀 없는 남자'로 자신을 소개했던 사연의 주인공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사랑특집 제 1탄, 성인들의 은밀한 사랑고민' 편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주 1승의 주인공이었던 '귀 없는 남자'는 방송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방송에 출연하고 나니까 속이 아주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에 출연했던 '귀 없는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20살이 됐는데 이제는 외톨이처럼 지내기 싫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고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자신의 꿈을 가수라고 밝힌 '귀 없는 남자' 사연의 주인공은 알리의 '지우개'를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귀 없는 남자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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