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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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여자 3호 반전 매력에 "코피 터지는 줄"

기사입력 2013.11.27 23:46 / 기사수정 2013.11.27 23: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3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데이트권을 걸고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여자 3호는 하얀 원피스에 짧은 블라우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그룹 씨스타19의 '마보이'에 맞춰 춤을 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룹 시크릿의 안무를 열심히 소화해 내며 깜찍발랄한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자 3호의 반전 매력에 남자 2호는 "깜짝 놀랐다. 진짜. 먼 산을 바라봤다. 일부러. 코피 터질까봐"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직업(경찰)을 생각해보고 장기자랑 하는 걸 보면 '진짜 반전이다'이런 면도 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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