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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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종영 '무한걸스3', 3년 대장정 마무리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3.11.25 17:06 / 기사수정 2013.11.25 17:12



▲ 무한걸스 종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가 오늘(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25일 "'무한걸스' 시즌3의 마지막 방송이 25일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마지막 촬영 날임을 잊을 만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클로징 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무한걸스' 마지막회는 서기 2057년까지 계속 방영됐다는 설정 하에 '50주년 기념 특집'이라는 상황극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무한걸스' 시즌 1이 시작됐던 2007년부터 지금까지 '무한걸스' 내에서 진행됐던 아이템들에 대해 되짚어보고, 몇 가지 아이템은 그 자리에서 직접 다시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즌3 기간 동안 잠시 자리를 비웠던 김신영은 " 3개월 동안 아팠던 때가 있었는데, 그 아팠던 기간까지 기다려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은이는 "모든 멤버가 김신영이 없는 무한걸스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은이는 멤버들에게 그동안 촬영을 하면서 모아 두었던 멤버들의 사진을 엮은 포토북을 깜짝 선물로 전달해 감동을 줬다.

'무한걸스'의 마지막회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걸스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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