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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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올해를 빛낸 최고의 아이콘 선정

기사입력 2013.10.25 10:27 / 기사수정 2013.10.25 11:04

대중문화부 기자


▲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이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최연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드래곤은 2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 본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드래곤은 "한국의 멋을 아는 분이 많은데 이 상을 받아 몸둘바 모르겠다. 앞으로 문화의 발전을 위한 무대와 음악 선보이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본 시상식에서 공효진, 다이나믹듀오, 신동엽, 씨스타, 여진구, 이서진, 이종석, 정우성, 지드래곤, 틸다스윈튼이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에 선정돼 상을 받았고, 이중 지드래곤은 최고의 아이콘을 꼽는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에 꼽히며 기쁨은 배가됐다.

'스타일 아이콘 오브더 이어'의 역대수상자로는 2008년 비와 장미희, 2009년 김혜수, 2010년 이병헌, 2011년 차승원, 2012년 장동건이 있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은 이로써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어워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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