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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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0원, 배현진 아나운서 4200만원…선관위 홍보 모델료 무슨 기준?

기사입력 2013.10.22 11:49 / 기사수정 2013.10.22 11:57

대중문화부 기자


▲ 김병만 0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병만이 선거관리위원회 18대 대통령선거 위촉·활동지원비를 단 한 푼도 지원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도 홍보대사 위촉현황 및 활동내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2012년 홍보대사로 김병만과 MBC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성악가 조수미, KBS 조수민 아나운서, SBS 박선영 아나운서 등을 위촉했다. 또 일반인으로는 자영업자이자 장애인인 문 모씨와 다문화가정의 오 모씨를 위촉했다.

이들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TV·인쇄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나 선관위는 홍보대사들에게 별다른 기준 없이 제각각 서로 다른 위촉·활동지원비 지급했다.

배현진 아나운서에게는 4200만원, 조수민 아나운서는 4000만원, 박선영 아나운서는 3600만원이 지급됐으나, 일반인들은 80~100만원을 받았고 조수미와 김병만은 활동비가 지급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0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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