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펀드매니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현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으로 '금융권 직장인' 펀드매니저가 꼽혔다.
제일모직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는 최근 자사의 신제품 '스마트 슈트'의 모델로 선정한 현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로가디스는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만 26세~45세 직장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 현빈의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직업으로 '철두철미한 계산에 익숙한 금융권 직장인'이 30.6%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는 '깔끔한 슈트 맵시가 핵심인 호텔리어 등 서비스직'이 27.6%로 2위, '발로 뛰지만 비즈니스 매너 필요한 해외 영업 등 영업직'이 16.6%로 3위에 올랐다.
또한 현빈이 슈트를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로는 39.6%가 '상하체 비율', 34.4%가 '큰 키'라고 답했다.
제일모직 로가디스의 임영찬 팀장은 "현빈을 모델로 선정한 데는 단순히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 아니라 스마트라는 제품의 컨셉에 가장 부합했기 때문이다"면서 "현빈의 젠틀하면서도 활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스마트 슈트의 다양한 면모를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빈 펀드매니저 ⓒ 로가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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