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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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오서운 부부,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

기사입력 2013.09.05 16:54 / 기사수정 2013.09.05 17:43

한인구 기자


▲ 현진영, 오서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과 결혼식을 올린다.

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현진영은 오는 10월 12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축가와 사회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현진영-오서운 부부는 지난 2000년 8월 서울 강남의 헬스클럽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둘은 2011년 6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현진영-오서운 부부는 연인이 된 지 1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현진영은 1990년 그룹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했고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의 곡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가수로 활동했다.

아내 오서운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연기자 출신 사업가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오서운, 현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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