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풍매너 "안경 좀 닦아" 센스 '눈길'

▲ 유재석 폭풍매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MC 유재석이 폭풍매너를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시청자가 PD가 되어 직접 방송을 계획하는 셀프 제작 프로젝트 '무도를 부탁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정된 23팀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멤버들 앞에서 직접 아이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펼쳤다. 이중에는 12세 초등학생 이예준 군도 있었다.

유재석은 이예준 군에게 갑자기 다가가 "안경 좀 닦아. 이거 뭐 보이겠니?"라면서 자신의 옷으로 직접 안경을 닦아줬다. 이예준 군은 "우와. 세상은 참 밝았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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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석 폭풍매너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