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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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미국행, 다시 학생 신분으로…'친한친구' 하차

기사입력 2013.08.12 16:38 / 기사수정 2013.08.12 16:50

정희서 기자


▲ 로이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로이킴이 MBC 라디오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서 하차한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로이킴이 25일 미국행에 오른다. 학업상의 이유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정준영과 함께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DJ로 활약한 로이킴은 18일 방송분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가을 개편까지는 정준영이 단독으로 DJ를 맡는다.

로이킴은 지난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지만 '슈퍼스타K4'에 출연하기 위해 1년간 휴학했다.

관계자는 "학교로부터 로이킴의 휴학 연장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입학 취소가 될 우려가 있어 미국으로 떠난다"며 "로이킴이 언제 다시 귀국할지 확실치 않지만 앞으로도 음악 활동은 계속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킴은 오는 9월부터 조지타운대학교에서 1학년 1학기를 시작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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