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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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문준영, 걸스데이 유라 두고 삼각관계..'사랑과전쟁' 출연

기사입력 2013.08.08 13:37 / 기사수정 2013.08.08 13: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1세대 아이돌 장수원과 2세대 아이돌 문준영(제국의 아이들)이 걸스데이 유라를 두고 대립한다.

8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과 걸스데이의 유라, 제이워크의 장수원이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앞으로 남다른 삼각관계를 연기할 예정”이라며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20대 젊은 여자가 결혼한 이후에도 또 다른 남자와 애정 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이라고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3탄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2월 방영된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1탄에는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과 주얼리의 예원이 고부갈등을 겪는 20대 부부를 연기했다. 또 5월 방송된 2탄에는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가 사내 비밀 연애중인 커플을 그려낸 바 있다.

한편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은 오는 30일 촬영에 들어가 다음 달 13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문준영, 유리 ⓒ 엑스포츠뉴스DB, 스타제국, 앨범 표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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