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클럽 죽돌이 인증샷 '노안은 가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우현이 클럽 부킹남으로 변신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코너인 '시티헌터-리턴즈'에 합류한 우현의 스틸이 1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와 면티 그리고 검은색 가죽재킷으로 멋을 낸 우현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심각한 표정과 신명 나는 춤사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현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안'과 젊음이 물씬 풍기는 클럽 패션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시트콩 장르다. 우현이 투입되는 '시티헌터-리턴즈'는 도시의 외로운 솔로녀 이도연이 클럽에서 훈남들을 꼬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우현은 그런 이도연에게 추파를 던지는 클럽 죽돌이로 등장한다.

한편, 온유, 김병만, 안내상, 우현, 오초희, 장성규 아나운서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시트콤 형태의 콩트를 선보일 JTBC '시트콩 로얄빌라'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우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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