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철, 유희열에 굴욕 줘 "015B 아니야?"

▲이승철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엑스포츠뉴스=장윤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유희열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무대에 등장했다. 4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이승철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소감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유희열에게 "유희열씨가 015B였냐"고 질문해 굴욕을 안겼다. 유희열은 "015B가 아니라 인형처럼 작고 귀여워서 토이다"라며 "'뜨거운 안녕'이 나의 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뜨거운 안녕'은 싸이 노래 아니냐"고 말해 유희열에게 또 다른 굴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 스컬&하하, 박새별, RYU KI 무대는 28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