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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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짝퉁 단속 나섰다…조직적 짝퉁 시장 폐혜 밝혀내

기사입력 2013.04.29 18:32

신원철 기자


▲ 우승민 짝퉁 단속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우승민이 짝퉁 단속에 앞장섰다.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은 1일 첫 방송되는 KBS 1TV'대한민국 행복발전소'에서 짝퉁 단속에 나선다.

우승민은 짝퉁 명품 판매상 단속 이후 압수된 가짜 가방을 발로 차며 "이런 가짜들은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우승민과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제작진은 짝퉁 상인이 개인의 범죄가 아닌 조직적 유착이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단속에 동행한 우승민은 위조 모자 공장을 급습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조품 판매업자는 생계형 장사라며 선처를 부탁했지만, 조사 결과 판매업자의 고급 외제차 안에서 다량의 명품 짝퉁 가방이 나오면서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짝퉁 시장에 조직적인 유착이 있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특허청 단속반과 '짝퉁단속'을 함께한 우승민의 활약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행복발전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우승민 짝퉁 단속 ⓒ KBS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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