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볼쇼이아이스쇼, 내한 20주년 맞아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공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세계가 극찬한 '볼 쇼이 아이스쇼'가 내한 20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공연타임스는 31일 "'2013 볼쇼이 아이스쇼'가 5월 가정의 달에 스페셜 공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피겨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20년 전부터 시작된 볼쇼이 아이스쇼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세계 챔피온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2013 볼쇼이 아이스쇼'에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페라 '카르멘'과 '눈의여왕', 그리고 안데르센의 동화를 담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메인무대가 될 예정이며, 각각의 하이라이트 및 가요를 배경음악으로 갈라쇼가 펼쳐진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이고르보블린 총감독의 연출력으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새롭게 바뀐 무대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 볼쇼이 아이스쇼'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공연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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