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36

옵티머스 LTE3, 오늘(8일) 출시…성능은 오르고 가격은 내려 [포토]

기사입력 2013.03.08 12:34 / 기사수정 2013.03.08 12:34

김승현 기자


▲ 옵티머스 LTE3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LG전자와 SK텔레콤이 '옵티머스 LTE3'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와 SK텔레콤은 옵티머스 LTE3의 출고가를 6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했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2'보다 28만 원가량 낮아졌다.

반면 성능은 향상됐다. 옵티머스 LTE3는 2GB램(RAM)과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배터리 용량은 2,540mAh로 국내 스마트폰 중 최대이다.

국내 최초로 'T간편모드'를 도입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내맘대로 아이콘 3.0', '포토 펀치' 기능을 이용해 아이콘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거나 이미지 수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Q쇼핑'으로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타인 휴대폰의 SMS를 통해 내 폰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폰과의 대화' 등이 적용됐다.

옵티머스 LTE3는 LG전자의 차별화된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화이트 색상의 후면부에 '멀티 리플렉션 패턴'을 적용,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를 냈다. 또 인디고 블랙 색상의 후면부에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하단의 홈키는 전화 수신, 충전, 알람 등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 LED 색상이 6가지로 변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LTE3는 세계특허 1위의 LTE 기술력이 더해져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LTE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제대로 LTE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옵티머스 LTE3 ⓒ LG전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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