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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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결혼발표에 누리꾼들…"평생 웃을 신부 부럽다" 축하

기사입력 2013.03.08 11:06 / 기사수정 2013.03.08 11:06

김승현 기자


▲ 김준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준현은 지난 6일 KBS '개그콘서트' 공개 녹화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김준현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준현이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현의 예비신부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의 개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이런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웃게 해줄 사람을 만난 신부가 부럽다", "하루하루가 재밌을 것 같다", "한결같은 사랑의 결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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