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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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13.03.04 10:4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마이네임이 첫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이네임은 3일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데뷔 1년 6개월 만에 열린 첫 국내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을 개최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해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마이네임은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이끌어갔다.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그까짓거'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 이어 '메시지', '어이없어' 등의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마이네임은 '에버래스팅 러브' 등을 통해 직접 한국어로 개사한 일본 수록곡 무대도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은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멤버 세용은 크리스 브라운의 '런 잇' 무대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으며 막내 채진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건우는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 준Q 는 제이지&린킨파크의 '넘/앙코르', 인수는 어셔의 '유 갓 잇 배드'와 '예'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마이네임은 "데뷔하면서 줄곧 꿈꿔왔던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다"며 "절대 쉬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은 물론, 오는 5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열리는 일본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마이네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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