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21

옵티머스 G 프로, 오는 20일 출시…'사용자 편의' 강조한 풀HD 스마트폰

기사입력 2013.02.18 13:32 / 기사수정 2013.02.18 13:32

김승현 기자


▲ 옵티머스 G 프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오는 2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LG전자는 2분기 이후 일본, 북미 등 해외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1920×1080 화소)와 1.7 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지만 IPS의 저전력 특성으로 소비전력이 낮으면서도, 밝기는 최대 2배 가까이 높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사양인 210만 화소며 배터리는 동급 최대 용량인 3,140mAh의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고,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또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사용자 경험)와 고성능 카메라 기반 UX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3mm대로 최소화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역동적 이미지를 살려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G 프로는 화질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제품"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입체적 UX, 최강 하드웨어, 감각적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옵티머스G 프로 ⓒ LG전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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