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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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피규어 제작, '자이이조' 스톰쉐도우 인기 실감

기사입력 2013.02.08 09:44 / 기사수정 2013.02.08 09:44

이준학 기자


▲이병헌 피규어 ⓒ 핫토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병헌의 핫토이 피규어가 제작됐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피규어 제작업체 핫토이가 이병헌이 연기한 지아이조의 '스톰쉐도우'의 피규어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핫토이는 2000년 설립된 홍콩회사로,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어벤져스' 등 헐리우드 작품 속 인기캐릭터들을 피규어로 제작 판매 하는 회사이다.

'지아이조'의 피규어는 미국 내에서 1960년대부터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글로벌 규모로 배우의 얼굴을 똑같이 본 떠 제작 판매되는 피규어 중 한국 배우는 이병헌이 최초이다.

핫토이는 "'지아이조 리탤리에이션(지아이조 2)'의 캐릭터 중 처음으로 스톰쉐도우를 공개한다. 국민적으로 사랑 받는 이 특별한 캐릭터를 만들게 되어 흥분된 상태이다. 이번 피규어의 머리는 복면을 쓴 것과 벗은 것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스톰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의 모습을 제작했다. 손 모양과 무기들에 특히 더 디테일을 살려서 많은 이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사이트에 발표했다.

1960년대 미국의 국민 만화가 된 '지아이조'는 2009년 영화로 제작 된 이후 국내에서만 약 270만의 관객수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3D로 컨버팅이 되는 '지아이조2'는 올 3월 말 월드 프리미어와 함께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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