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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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오싹냉동녀, "스키장에서 핫팬츠 차림으로 뒹굴어"

기사입력 2012.12.15 10:57

방송연예팀 기자


▲ 화성인 오싹냉동녀 ⓒ tvN '화성인 X파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화성인 오싹냉동녀가 등장했다.

화성인 오싹냉동녀는 12월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반팔, 핫팬츠 차림으로 스키장에 나타나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두 오싹냉동녀는 반팔에 핫팬츠 차림으로 스키장 눈밭에 누워 얼음찜질을 했다. 오싹냉동녀는 "스키장 올 때마다 얼음 찜질을 한다. 스키장만큼 눈이 많은 곳이 없다"며 스키장 눈을 씹어 먹었다.

또 화성인 오싹냉동녀는 집에 냉장고 3대를 두고 하루에 무려 30kg 얼음을 섭취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약, 비타민, 약까지 모두 얼려 먹고 치약까지 얼려 사용했다.

오싹냉동녀는 무용을 전공하는 친자매 사이로 "무용을 하다보니 몸무게에 민감하다. 먹고 싶고 허기는 지는데 먹으면 살 찌니까 얼음을 먹었다. 얼음을 좋아하게 돼 차가운 것까지 좋아하게 됐다"고 얼음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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