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이은미와 서문탁의 희비가 교차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연한 이은미가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이은미는 스테픈 울프(Steppen wolf)의 'Born to be wild'를 열창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은미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322표를 받았다. 반전 없는 결과였다.
1위를 한 이은미는 "지난 주에 하현우 씨가 말한 것처럼, 음악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1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쉽게 탈락한 서문탁은 "그동안 너무 행복했고 관객들의 눈빛들을 남기고 떠난다는 게 굉장히 아쉽고 섭섭하다.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가수 분들이 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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