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미니앨범 '숲' 발매 '노래로 따뜻함 전한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5.5집 미니앨범 '숲'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이승기의 새 앨범 '숲'은 이승기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함께 한 앨범으로, 이승기가 2012년 현재 가장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들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이승기와 싱어 송 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가 만났다는 사실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아 왔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두 사람이 음악이라는 공통 장르를 가지고 생각하는 부분을 대화를 통해 공유하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이 시대 젊은 층이 생각하고, 느끼고,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포토 에세이가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음악과 어울리는 장소의 풍경을 담아 사진으로나마 음악과 닮은 공간들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이승기의 바람으로 제작된 포토에세이 북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승기의 새 미니앨범 '숲'은 오는 2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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