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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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고백에 속도위반으로 얻은 두 딸 관심↑…"채은이, 리나 너무 예쁘다"

기사입력 2012.11.20 12:42 / 기사수정 2012.11.20 14:23

이우람 기자


▲오승은 속도위반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오승은이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출산과 결혼이 겹쳐 3년 만에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큰아이는 4살 둘째는 2살"이라고 속도위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오승은은 "당시 임신 사실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오승은의 속도 위반 고백에 누리꾼들은 놀라면서도, 두 딸의 모습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오승은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첫째 박채은양과 둘째 박리나양이 예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오승은의 두 딸의 얼굴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를 닮아서 모두 예쁘다",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나중에 예쁘게 커서 연기자가 되길 바란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승은은 최근 연극 '국화꽃 향기'로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오승은은 2000년 SBS '골뱅이'로 데뷔, KBS '아름다운 날들', MBC 시트콤 '논스톱4', KBS '김약국의 딸들', SBS '명랑소녀 성공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8년 6살 연상인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 후 활동을 전면 중단, 두 딸의 육아에 집중해왔다.

오승은이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몰래 출산을 해야 했던 사연은 20일 밤 11시 15분 SBS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오승은, (왼쪽부터) 박채은양, 박리나양 ⓒ 오승은 미니홈피]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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