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합류…데니스 役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의 고명환이 뮤지컬 '락오브 에이지'에 '데니스'역으로 합류했다.

고명환은 '락오브 에이지'에서 한때 유명한 스타들을 배출했던 '더 버번' 클럽 주인 '데니스'역으로 클럽을 살리기 위해 최고의 락 그룹 '아스널'의 공연을 기획하는 열정적인 클럽 주인으로 열연한다.

'락오브 에이지'는 뮤지컬의 인기에 힘입어 '톰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영화로는 '알렉볼드윈'이 데니스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고명환은 이미 '톡식 히어로'를 통해 멀티 뮤지컬배우로서도 인정 받은바 있다. 그는 "어릴때부터 락을 좋아했는데 '락오브 에이지'에 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다.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공연을 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뭔가 스트레스가 쌓였던 분들이 공연을 보시면 속 시원해지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는 락커 지망생 드류 역에 김다현, 박한근, 조강현이 출연하고 최고의! 락스타 스테이시 역에 김원준, 김신의, 조순창, 여배우 지망생 쉐리 역에 임정희, 이상미, 다나 등이 열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고명환 ⓒ 더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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