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시청률 고공행진, 박지선 결혼 약속 '김민수, 2개월 남았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0.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21%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극 여배우들'의 박지선이 큰 웃음을 제공했다. 박지선은 10년 지기 친구 김민수 씨를 고소했다. 박지선은 김민수 씨에게 "김민수 잘 들어라.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나냐? 우리 20세 때 내가 30세 까지 남자친구 없으면 네가 데리고 산댔지? 그 때는 설마 했겠지. 이제 2개월 남았다. 준비해라!" 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장백지가 '정여사' 코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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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콘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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