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시청률 급 하락, 다솜 이중인격 완벽 소화했지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5.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보다 3.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솜의 이중 인격 캐릭터가 전파를 탔다. 다솜은 가족과 어른들 앞에서는 순진하고 착한 모습이지만 최우식 앞에서는 전혀 딴판의 모습을 보였다. 다솜은 최우식을 심부름 시키며 협박 아닌 협박으로 그를 괴롭혔다. 그렇지만 결국 다솜은 자신의 본 모습을 알(민찬기 분)과 지호에게 보이고 말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치고 패밀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