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딸 공개, 여배우 출신 '미모의 유치원 선생님'

▲성병숙 딸 공개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성병숙이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싱글맘 가수 장미화, 배우 성병숙, 배우 이하얀이 출연해 남다른 자녀사랑과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병숙은 "딸이 배우로 활동했었다. 현재 배우의 꿈을 접진 않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치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고 딸을 소개했다. 



이후 제작진이 찾아간 성병숙의 집에서 외동딸 서송희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로 활동했던 이력답게 서송희씨의 백옥같은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송희씨는 "세상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 엄마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며 다정하게 애교를 부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엄마의 두 번의 이혼, 금전적인 생활고에 사춘기까지 겹친 성병숙의 딸 서송희씨는 한때 방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도 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도 했지만 엄마 성병숙의 지극한 사랑으로 성숙해진 서송희씨는 제작진에게 "엄마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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