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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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사이먼, 첫 출연부터 석고상 굴욕 '혹독 신고식'

기사입력 2012.09.16 11: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달마시안의 멤버 사이먼이 석고상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최강 라이벌전 편이 전파를 탔다.

첫 출연한 사이먼은 최강 라이벌전을 맞아 '신구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묶여서 가요계 선배 쇼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이먼은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장애물 5종 경기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쇼리보다 좋지 않은 결과로 탈락을 했다.

쇼리에게 진 사이먼은 화이트 견운모에 들어가야 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사이먼은 다른 출연자들에게까지 화이트 견운모를 튀기는 민폐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벌칙을 수행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견운모를 뒤집어쓰며 마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하게 하는 석고상 굴욕까지 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박재민, 임치빈, 정상희, 이상호, 이상민, 쇼리, 사이먼, 권태호, 곽희성, 송준근, 한민관, 김동성, 한순철이 출연했다.

[사진=사이먼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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