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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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사업실패 비화 공개 "과거 열번이나 망했었다"

기사입력 2012.09.07 02:23 / 기사수정 2012.09.07 02:28

방송연예팀 기자


▲팽현숙 사업실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팽현숙이 과거 사업실패 비화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팽현숙은 "저를 성공한 사업가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 10번을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그래서 남편의 이름을 빌려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그 또한 계속 망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팽현숙은 "실패 요인을 분석한다고 여의도에 있는 대박 난 순댓국집을 관찰했다. 주인에게 비법을 가르쳐달라고 말했고 주인은 반신반의하면서도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결국, 가게를 계약하고 비법을 전수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팽현숙은 "상호로 남편 이름으로 차용하려고 했지만, 남편의 반대로 결국 내 이름을 사용했다. 그 후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진영이 "두 번이나 자살시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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