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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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라이브 하이, 박지민 꺾은 이력 화제

기사입력 2012.08.25 20:4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4' 참가팀 '라이브 하이'의 이색 경력이 밝혀졌다.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라이브 하이(김희경 20·오지은 20·이소리 20·이윤희 21)'가 'K-POP 스타' 우승자인 박지민을 제치고 '2011 친친 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던 것. 그룹 멤버 또한 '친친가요'제 때와 동일하다.

당시 '라이브 하이'는 빅마마의 '소리 질러'를, 박지민은 조수미의 '나가거든(박정현 버전)'을 부른 바 있다.

김아란이 "울라라세션을 뛰어 넘는 여성 보컬의 힘을 보이겠다"고 밝히는 바 하면, 탈락 위기에 몰리자 "팀 전체로 슈퍼위크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 것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방송에서 김아란은 지난 시즌 자진 하차한 이유로 "친구들 끼리 XX가요제에 나갔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아란은 2011년 '슈퍼스타K3' 부산 지역예선에서 영화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다. 하지만, 슈퍼위크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라이브하이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은 멤버 중 심희경과 오지은에게만 합격을 주겠다고 해 팀이 갈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멤버 전원에게 슈퍼위크 진출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한 김민준, 전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인 김훈 등의 출연자와 함께, 강용석 전 위원의 경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Y스타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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