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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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진지희, "빵꾸똥꾸 방송사고, 죄송스럽다"

기사입력 2012.08.22 13: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역배우 진지희가 '빵꾸똥꾸 방송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종현, 홍보대사 진지희 편이 전파를 탔다.

진지희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유행어 '빵꾸똥꾸'로 일약 아역스타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호준석, 윤재희 앵커는 당시 YTN 앵커가 '빵꾸똥꾸'를 말하다 웃음이 터진 사고가 있었다고 일명, '빵꾸똥꾸 방송사고'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당시 YTN 이종구 앵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빵꾸똥꾸'를 두고 권고 조치를 내린 뉴스를 전하다 그만 웃음을 터뜨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진지희는 "우선 죄송스럽다. 영상을 보고 저도 엄청 웃었다"고 말하면서 이종구 앵커가 현장에 나오려고 했지만 다른 일정 때문에 못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는 23부터 29일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진지희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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