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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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소향과 화려한 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12.08.05 20:36 / 기사수정 2012.08.05 20:36

방송연예팀 기자


▲신지호 ⓒ 카라멜 엔터테이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가수2'의 소향과 신지호의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신지호는 팝피아니스트로,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 소향의 무대를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소향은 신지호와 무대에 올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보였으며, 소향은 이날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로 뽑혔다.

신지호는 "타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가지게 된 소향과의 작업은 너무 흥미로웠다. 좋은 결과물을 얻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무대가 너무 떨렸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분이 관심 있게 봐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좋은 무대로 찾아 뵙겠다. 또 소향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들린 피아노 실력을 선보인 신지호는 장근석 윤아 주연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인성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모비딕' 주연배우로도 활동했다.

한편, 신지호는 팝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배우, 음악감독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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