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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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나이트서 즉석만남 하다가 아내 위치추적에 덜미'

기사입력 2012.07.13 09:37 / 기사수정 2012.07.13 09:37

방송연예팀 기자


▲왕종근 위치추적 ⓒ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시즌2'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왕종근이 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하다가 아내에게 걸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한 왕종근은 아내의 위치추적 때문에 즉석만남을 걸린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겨주었다.

왕종근은 "5년 전 친구들과 부천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갔었다. 즉석 만남을 요청했고 곧바로 세 명의 여자들이 들어왔다. 그런데 여자들이 계속 들어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해당 여성들이 바로 아내의 친구들이었던 것. 왕종근은 "아내의 위치추적 신공에 걸려 낭패를 봤다"며 "아내에게 걸렸다고 밝혔더니 '여보 우리 부부끼리 놀아요'라더라. 그런데 그게 말처럼 놀아지겠나. 결국, 집에 가서 꿇어앉아 빌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황은정 부부는 윤기원의 요도파열로 인해 병원에서 양가 상견례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김종윤-박은진 부부는 전 배우자와 헤어진 사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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