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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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왕중근 "나이트클럽서 부킹하다 아내 만났다" 경악

기사입력 2012.07.13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왕중근이 아내 몰래 나이트클럽을 갔다고 말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차이나스타일로 꾸며 '부부 싸움의 기술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결혼 한지 한 달 된 윤기원, 황은정 부부가 출연했다.

왕중근은 아내 몰래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을 가서 즉석만남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트클럽을 가서 친구들과 룸을 잡고 부킹을 시켜달라고 말했다."라고 하자 아내 김미숙은 "직접 시켜달라고 했어요?"라고 말하며 경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왕중근은 "5분 만에 부킹이 이루어졌고 세 명의 여성분들이 들어왔다. 근데 또 다른 사람이 팔짱을 끼고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내였다."라며 그 때 소름돋았던 상황을 설명했다.

김미숙은 "왕중근을 위치 추적해서 친구들의 아내들과 같이 그 현장을 갔다. 그러고 부부끼리 같이 놀자고 말했지만 결국 놀지 못하고 부부끼리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중근, 김미숙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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