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남자의 자격 새 멤버 됐다…예능감 발휘 '기대'

▲ 주상욱 남자의 자격 출연 확정 ⓒ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이 남자의 자격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

2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남자의 자격'의 출연 사실이 맞다. 3일 첫 촬영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6월 26일 KBS는 "기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인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 중 일부가 교체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남자의 자격2'의 새로운 멤버 후보로 배우 주상욱, 차인표, 가수 심태윤 등이 물망에 올라 캐스팅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주상욱의 출연이 확정 된 것.

주상욱은 그간 '런닝맨'과 '청춘불패'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답지 않은 깨알 같은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앞으로 '남자의 자격'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은 담당 PD와 기존 멤버 잔류 및 새멤버 영입으로 안방극장에 새롭게 찾아갈 예정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