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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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신원호, '신인 맞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2.06.05 09:23 / 기사수정 2012.06.05 09: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신인배우 신원호가 '빅' 첫 회 방송 후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원호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지병현,김성윤)에서 18세 고등학생 강경준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빅'의 '비밀병기'로 관심을 모으며 베일에 싸여있었던 신원호는 '송중기 닮은 꼴'이라고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신원호가 연기하는 강경준은 '빅' 첫 방송에서 미국 엘리트학교에서 국내 고등학교로 전학오는 날 버스 안에서 기간제 교사인 길다란(이민정 분)과 첫 만남을 가지는 장면으로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신원호를 비롯해 공유, 이민정, 수지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빅'은 5일 밤 2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아뮤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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