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수와진 안상수, "동생 안상진이 족보 바꿨다" 깜짝 폭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수와진 안상수가 동생 안상진이 족보를 바꿨다고 깜짝 폭로했다.

7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노래하는 쌍둥이' 스페셜로 꾸며졌다.

80년대 요즘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수와진은 오랜만의 TV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특히 3분 차이로 형이 됐다는 안상수는 동생 안상진이 종손인 자신과의 차별대우 때문에 족보를 바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족보에는 안상수가 아닌 안상진이 형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 안상수는 "어머니가 안상진에게 족보를 팔아먹었다고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수와진(안상수, 안상진), 윙크(강주희, 강승희), 허각&허공, 량현량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안상수, 안상진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